국해협 234
발송일 2004. 6. 14
수신 각 회원사 대표이사

1.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2113(2004.06.08)관련입니다.
3. 해양수산부에서는 한국해운중개업협회로부터 아래와 같이 “해운중개업 불공정거래행위의 시정을 바라는 건의”가 있어 이를 우리 협회 회원사에 알려 드립니다.

- 아 래 -

제 목 : 해운중개관련 불공정거래행위 시정을 위한 건의

1. 귀부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우리협회는 1991년 창립된 이래 귀부의 지속적인 지원하에 해운중개업의 공동번영과 공정한 거래질서확립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최근 일부 대형선사가 아래와 같은 불공정거래행위를 주도함으로써 해운중개업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시키고 영세중소기업인 해운중개업의 거래질서를 그 존립기반마저 흔들리고 있는 실정에 있어 귀부에 이와 같은 불공정거래행위를 자제토록 외항선사와 선주협회에 시정지시하여 주실 것을 건의하오니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근발생하고 있는 불공정거래사례-

① 대형선사가 특정의 몇몇 중개회사를 지정하여 주거래 대상으로 한정시키고 불특정다수의 중개업체를 배제시키는 행위
② 대형선사가 해외 및 국내에 해운중개업과 관련된 회사를 설립하여 자기 회사의 선박, 화물중개업무를 직접 수행함으로써 국내의 350개 해운중개회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