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해 협 374
발송일자 2005. 11. 10.
발 신 한국국제해운협회
수 신 각 회원사
제 목 부산항 수출적하목록 적재전 신고 확대에 대한 협조요청


1. 귀 회원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부산세관 통관지원과-6979(2005.1110.)호와 관련입니다.

3. 부산세관에서는 2005. 10. 25부터 시범운영중인『적재전 신고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4. 이와 관련하여 현재 관세청당국에서는 종전 미국행 해상화물에 대하여만 적용하던 『적재전 신고제도』를 원거리 컨테이너 해상화물에 대해서도 확대 적용하여 시행중에 있는 바, 적재전 신고제도 시행이후 각 선사별 이행실적을 분석한 결과, 현행기간이 시범운영기간임을 감안하더라도 그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부산항 적재전 신고비율 : 15%)

5. 관세청에서는 적재전 신고제도의 시범기간을 운영하는 취지는 각 선사별 화주(수출자)들에게 적재전 신고제도를 홍보하고, 이를 실제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제도에 적응하도록 하자는 취지임에도 불구하고, 일부업체에서는 시범기간 동안에는 적재전 신고를 하지 않아도 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6. 따라서 , 현행『적재전 신고제도』가 조속히 정착될 수 있도록 수출적하목록의 적재전 신고를 확대하여 주시기 당부 드리며, 각 회원사에서는 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끝.